내가 가 본 화운사, 템플스테이 후기
템플스테이형의 추천으로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집 근처 용인시의 한적한 차도를 지나, 언덕을 넘어 화운사로 향했다. 마치 새로운 세계가 나를 받아들이듯, 외지인의 낯선 시선을 도심 속 숨겨진 사찰이 받아주었다. 템플스테이는 주로 2,30대 여성이 많이 참여한다고 하는데, 참석한 4명은 일행도 없고, 템플스테이도 처음인 남성이었다. 화운사 사상 처음이라고 스님께서 메모에 "특이한 일이 일어났다"라고 작성하셨다고 한다. 여튼 나는 조용해서 좋았다. 1일차는 일정 설명, 저녁식사 (불교용어로 공양), 저녁 예불, 108배와 108염주 만들기를 한다. 2일차는 새벽예불, 아침식사, 아침산책, 스님과의 차담, 청소 후 귀가를 한다. 식사를 제외하고 거의 자율이지만 최대한 참석해보면 좋은 경험이 된다. 존재하지 ..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