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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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마에스트로 16기 지원후기 (면접불합격)
개발 공부를 하면서 정규 교육과정을 접한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SW마에스트로 라는 연수 과정에 지원하였습니다. 목적은 모르는 개발법 배우기와 창업 준비였습니다. 후보군으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었는데요. 방통대, 태재대 같은 사이버 대학 컴공학사정보처리기사 같은 자격증42서울 (이제는 42경산) 같은 비학위과정SSAFY같은 부트캠프 중 학원보다 나은 것들학원? 1은 최대 4년의 시간이 필요해서, 대학만 도합 10년을 다닐 것 같아 포기, 2번은 자격증과 현업의 차이가 크겠다는 생각에 포기했습니다. 3번은 창업에는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보상이 있어야 좋은 사람이 몰리는 터라... 설립 초기에 비해 전문성이 낮아졌더라구요. 5번은 취업이 목적이 아니라 당연히 포기. 그래서 4번이 남았는데, 가장 돈도 많이..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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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code에서 C,C++의 format style을 커스텀하는 방법
VS code와 C++ 코드포스나 백준 문제를 풀면서 개발과 병행하기 위해 VS code를 C++ 에디터와 컴파일러로 사용하는데, formatting을 하다보면 불편한 경우가 있다. 예를들면 indent에 탭이 아닌 space를 사용하는데, 보통 개발에서 탭을 사용해야 이동이 편해지기 때문에 탭을 사용하는 나에게는 꽤나 불편한 일이 된다. 여기서 clang-format을 사용해야 하는데 구글링으로도 잘 안나와서 정리하고 넘어가려한다. 커스텀 방법 기본설정 먼저 커스텀을 하기 전에 C/C++가 기본 formatter로 지정이 되지 않은 경우 지정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prettier같은 것이 기본 formatter로 지정이 되어있으면 설정을 해도 안되기 때문이다. Ctrl + Shift + P → For..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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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2727, 2,3 거듭제곱의 합
개요 문제 링크 플래 4, Greedy N을 약수/배수의 관계가 아닌 2,3의 거듭제곱의 합으로 표현하기 접근 그리디, 백트래킹을 잘 활용하면 되는 문제, 만약 재귀함수 내에서 for문을 두 개 쓰고 있다면 하나로 줄일 방법을 잘 생각하면 되고 그게 그리디한 요소가 된다. 문제 검색은 최후의 상황이 아니면 잘 안하는데 많이 답답해서 블로그를 참조했다. 들어가자마자 결합법칙이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거였구나 싶었다. 떠올리기 어렵긴 하지만 좀 더 고민해볼 걸 싶었다. 핵심은 이렇다. 문제를 풀다보면, 약수/배수 관계를 만들지 않기 위해 어떤 두 (a,b)쌍에 대해 a1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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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다이아 달성 후기, 나와 PS
다이아를 찍었다. 2021년 7월 13일에 15964 문제를 풀면서 시작한 백준이 어느덧 다이아까지 왔다. 1년 반 정도 걸렸다. 문제 당 제출 수가 상당히 많은데, DP나 그리디가 뭔지도 모를 때나 자료구조에 대한 개념이 하나도 없을 때 침착하게 배울 생각은 안하고 무작정 달려들어 얻어 터지느라 그랬다. 레이팅=실력이냐? 하면 어느 수준부터 다들 아니라 생각할 것이고 나 또한 그렇다. 그냥 오랜 기간 관심을 둔 분야에서 성과를 낸 것 같아 뿌듯해 후기를 적어본다. 레이팅 올리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된 방법을 소개해볼테니 관심있으면 읽어보시라. 1. 브실 : 무엇보다 문제에 얻어터지기. 간혹 남의 풀이를 보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가 아직 브실골이고 골드 문제가 안 풀린다면 프로그래밍 사고에 도움이 되는 문..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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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13705, Ax+Bsin(x)=C
개요 문제 링크 다이아 5, 임의정밀도/큰 수 연산 Ax+Bsin(x)=C를 만족하는 x를 임의 정밀도를 고려해 구하기 접근 이분탐색을 사용하는 문제라고하면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실행 횟수를 줄이기 위한 문제이고 하나는 오차를 완벽히 구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 문제는 후자에 속하는데, sin(x)의 오차가 문제가 원하는 수준의 오차보다 크게 발생한다. 이분탐색이면 왼쪽과 오른쪽을 잘 설정해야 하는데, Ax=C로 가정하고 구해도 되지만, sin의 범위는 -1부터 1까지라서 다음의 부등식이 성립한다. -B c; LF A,B,C,l,r,x; A=a,B=b,C=c; LF U=1000000, D=0.5; l = (C-B)/A; r = (C+B)/A; int t=80; while(t--) { x = (..
2023.03.14
인생공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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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악의 평범성과 인간의 존엄성
1. 악의 평범성20대 초반이었던 나의 정체성을 흔들었던 질문은 사회의 소외계층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것이었다. 가난한 자는 교육받지 못한다. 교육받지 못한 자는 범죄를 저지른다. 이런 추론은 옳지 못한 것이라 배웠지만 내가 본 세상에선 합리적인 추론이었다. 결국 사회적 약자는 악인인가에 대한 질문은 내 정체성을 흔드는 것이면서 나의 가치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질문이었다.여기에 명쾌한 해답을 내려준 것이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에 대한 것이었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그저 군부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관에 충성하던 행위의 일부였음을 밝히며 사유하지 않는 인간은 누구든 악마가 될 수 있다고 했다.2.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일반적으로 인간의 행위의 목적에 대해 논할 때는 성선설과 성악설이 중심이 된다.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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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Giver를 위한 사회, 애덤 그랜트의 조직심리학
1. 기버, 테이커, 매처이전 글에서 행위의 비물질적 목적추구와 의식적 반성을 지속하는 것을 사유라고 하였고, 사유하는 사람이 인류의 존엄성을 지키는 존재가 된다고 하였다. 오늘은 조금 어려운 얘기에서 벗어나 표상적인 사회에서의 실천적 사유의 방법론을 잘 제시해주는 애덤 그랜트의 조직심리학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기버, 테이커, 매처는 주고 받음의 양에서 비롯되는데, 객관적으로 남에게 내어주는 성격이라면 기버, 같다면 매처, 주는 것이 적다면 테이커가 된다.2. 사유와 이타성기버가 자본주의 사다리의 맨 아래와 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언가를 내어주는 Give의 양가성을 보여준다. 나는 이러한 이타성에 타의성과 자의성, 반자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단순히 돕는 것이 좋아서, 혹은 습관이 되어서,..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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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경쟁심이 만든 병든 사회
1. 경쟁심의 학습한국은 빈곤과 투쟁의 시대를 겪었다. 부족했던 교육과 좁아지는 기회 늘어가는 나이 속에 사회는 마치 펜싱 경기처럼 찰나의 순간에 남을 찔러야 하는 생존을 위한 투기장이 되었다. 펜싱의 칼 끝에 서서 이 사회를 관통한 세대가 있다. 불의에 맞서 항거하던 세대이면서 젊을 때는 평균 성장률 10%대의 고성장 저개발 국가에서 무수한 기회를 누리고, 나이가 들며 변해가는 사회에서 좁아진 기회와 과도한 경쟁에 지쳐 세속적인 가치관을 가진 세대. 한때는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이라는 의미로 386세대라 불렸고, 그 다음은 586, 이제는 60대에 접어들며 86세대라 불리는 사람들, 우리 20대의 부모세대이다. 부모는 가치관을 제1유산으로 남긴다. 부모의 가치관은 자녀를 통해 답습된다. 30대..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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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
1. 쾌락과 한계효용사람은 배움이 부족할 수록 주변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삶을 채우려 든다. 인간의 돈, 명예, 능력은 유한하기 때문이다. 유한함은 쾌락의 속성이며, 쾌락에는 한계 효용이 있다. 쾌락은 인간에게 사유의 기회를 줄 뿐 그 자체가 사유가 될 수는 없다. 사유하지 않은 인간의 쾌락이 한계 효용을 다하면 그 자리에는 핑계와 합리화, 변명만이 남고, 추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며 누군가는 거짓말로 자신의 빈 부분을 채우고, 또 누군가는 주변인의 삶에 자신을 대입하며 살아간다. 어디 법원 판사가 5살짜리 아들에게 우리나라 사법계의 고충을 말할까? 혹은 국민들의 준법정신에 대해 말할까? 그저 피곤한 심신을 현관에 벗어두고 아들이 받아온 칭찬 스티커, 선생님께 혼난 일을 들으며 햇님 유치원의 판사가 되어..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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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푸바오 논란, 병든 대한민국
최근 동물원 판다가 총선만큼이나 유명하다. 나는 판다 한마리에서도 나타나는 대한민국의 병든 상황을 보고 있다. 오늘 할 얘기들은 주제가 주제인만큼 다른 글과 달리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하다.1. 감정 이입과 코로나 블루감정의 이입은 동일시와 같다. 동일시의 과정에서 인간은 관찰하는 대상에 자신을 투영하는데, 대부분 자신의 상처받은 유년기를 투영한다. 푸바오는 왜 국민적 관심을 받게되었는가? 해서 찾아보니 최초의 국내출생 판다, 가장 먼저 눈을 뜬 판다라는 표면적 이유가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다. 코로나 시기에 태어나 국민의 코로나 블루를 달래주었다는 것이다. 첫번째, 왜 전염병과 격리는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었을까. 사람들이 오프라인 만남과 모임을 통한 해소와 분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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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반짝 스타, 느림의 미학
1. 유튜버유튜버는 이렇게 탄생했다. 2010년대, 인터넷 방송은 매년 연례행사처럼 뉴스거리가 되던 음지의 서브컬쳐였다. 도무지 변할 것 같지 않던 판은 유튜브라는 거대 플랫폼이 도입되며 하나의 대국민적 문화가 되었다. 이전에는 TV방송인과 다른 세상에 있던 인터넷 방송인이라는 직업은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경계를 허물고 융화되었고, 이제는 하나의 문화예술인의 형태로 자리잡았다. 그 배경에는 다수의 소비자가 내놓는 통제할 수 없는 의견의 갈래와 그런 엄격함 속에서도 끊이지 않는 매력적인 근무 형태가 있었다. 유튜버는 기존 직업의 틀을 깨는 새로운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풀 재택, 유연 근무,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다수의 대중 혹은 소수의 매니아를 만족시키는 컨텐츠가 경쟁력이 된다. 실적, 출퇴근,..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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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재능과 노력, 이상과 현실
1. 재능과 노력"OOO도 재능이다" 는 말이 자주 들린다. "재능충" 이라는 단어는 처음에는 실력자를 비꼬는 단어였다가 이제는 압도하는 실력에 대한 찬사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사람들은 노력 만능주의 (노력파) 와 재능 만능주의 (재능파) 의 두 편으로 갈라져 어디까지가 재능인가? 하는 문제를 두고 싸운다. 재능1:노력9, 이게 내 생각인데 이상적이라고 보인다면 글을 끝까지 읽어보기를 바란다. 최근의 이런 대립은 연세대 심리학과 김영훈 교수의 "노력의 배신" (2023.07) 에서 시작된다. 물론 이전부터 노력과 재능에 대한 의견 대립은 존재했지만,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다" 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나오게 된데는 이 책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재생산이 있었다. 넘어가기 전에 이 말의 의미를 되짚어 풀..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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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Mogul" 의 허점
모굴과 도파민2015 수능 영어에 이런 지문이 있다. 끝 지점에 집중하지 말고 눈 앞에 놓인 눈 더미를 하나씩 헤치며 나아가라는 말이다. 긴박한 상황에서 문제를 복잡하게 해석하면 도리어 실수할 수 있다는 좋은 글이지만, 주로 재생산의 과정에서 글의 의미가 와전된다. 요즘 영포티라는 말이 유행이라 내가 영써티를 넘은 영투엔티가 될까 두려운데, 이 답답함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다. "도파민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정처없이 떠도는 계획없는 무분별한 노력도 아닌 그렇다고 공부도 아닌 것을 하며 방향없는 불안감만 배설하다가, 스스로를 불안하게 하는 것이 끝나기만 하면 그것의 결과에서 오는 반성이나 과정을 통해 얻은 성과, 교훈은 저 멀리 던져버리고 오직 "끝났다"는 안도감을 가지는 것이다. 아마 저 모..
2025.10.30
인공지능, 통계적 추론의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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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공지능의 기본, 학습과 예측
요즘은 PS나 CP보다 인공지능 다룰 일이 더 많다. 지나가는 생각들이 잊혀지는 게 싫어서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인공지능 만들어진 지능이다. 이 단어가 간편한 대신 막연한 두려움을 주는 이상한 단어인데, 기술적으로는 "통계적 추론의 자동화" 가 더 맞는 단어인 것 같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최근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Neural network와 perceptron에 대한 개념은 1970년대부터 논의된 내용이고, GPU와 프로그래밍 툴, 시장의 형성으로 최근 들어 주목받았을 뿐이다. 학습? 학습 = 행렬뺄셈 인공지능을 잘하고 싶다면 이것만 외워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은데 Weight 초기화 → 모의예측 → Loss 계산 → Loss가 낮아지는 방향으로 weight 업데이트 인공지능의 기본 작동 원리는..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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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Deepseek 쇼크, 말이 안되는 3가지 이유
Deepseek라는 중국의 LLM 모델이 화제다. 인공지능의 언어모델 개발에 필요한 칩셋 개발 및 생산 회사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엔비디아는 -17%라는 비상식적 변동성을 기록했다.1. 폭락의 이유이유를 알기 위해 인공지능 산업의 구조를 알아보자. 수익 : 사용자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다.기술 : 데이터를 조합 (학습) 해 인공지능 모델을 만든다.비용 : 데이터는 구매하거나 웹상에서 긁어오고, 장비는 빠른 학습을 위해 GPU를 활용한다. GPU를 설계하는 엔비디아, 생산하는 TSMC, 부품의 SK하이닉스, open ai의 실소유주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폭락했다. 딥시크의 개발 효율성이 좋아 부품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2. LLM의 end-point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인공지능 산업" 의 근본을..
2025.02.05